취업 · 삼성바이오로직스 / 품질관리
안녕하세요, 내년에 4학년이 되는 생명과학과 학생입니다! 삼바를 포함해서 제약회사 QC 직무로 지원을 하고 싶은데, 이를 위해 1년 정도 학부연구생으로 경험을 쌓고자 합니다. 다만 흥미를 느끼는 분야가 딱히 없어서 그냥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연구실에 가고 싶습니다...ㅠㅠ 생물 제제 QC 쪽으로 가고 싶은데 주로 어떤 실험을 하는 연구실에 가는 게 유리할지 궁급합니닷!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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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십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8월 1일부터 다른 회사에서 인턴하는데, 삼성 바이오로직스 인턴십 시작날짜와 종료날짜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생명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고, 제약회사 QC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수과목명도 본다고 하여서 취직을 위한 필수이수과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이오시밀러에서 항체의약품이 요즘 트렌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에 면역공학 과목을 이수할지 고민입니다. 이 과목을 들으면 학점을 많이 듣게 되어 성적이 떨어질 것 같아, 성적을 더 챙길지 이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쪽 생명공학 전공 중인 3학년입니다. 제약회사가 목표인데 관련 스펙이 없어 글 씁니다. 아마 품질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위산기, 품경기, gmp 교육, 어학점수 이정도는 기본으로 가져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 더 필요한 게 있을까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인턴십을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8월 1일부터 다른 회사에서 인턴하는데, 삼성 바이오로직스 인턴십 시작날짜와 종료날짜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생명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고, 제약회사 QC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수과목명도 본다고 하여서 취직을 위한 필수이수과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바이오시밀러에서 항체의약품이 요즘 트렌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3학년 2학기에 면역공학 과목을 이수할지 고민입니다. 이 과목을 들으면 학점을 많이 듣게 되어 성적이 떨어질 것 같아, 성적을 더 챙길지 이 과목을 이수해야 하는지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환경쪽 생명공학 전공 중인 3학년입니다. 제약회사가 목표인데 관련 스펙이 없어 글 씁니다. 아마 품질쪽으로 가지 않을까 싶은데 위산기, 품경기, gmp 교육, 어학점수 이정도는 기본으로 가져가시는 것 같습니다. 이외에 더 필요한 게 있을까요?
답변 2
채택된 답변조언 답변에 앞서 채택한번 미리 부탁드립니다! 제약회사 QC, 특히 바이오의약품 QC를 목표로 하신다면 연구실 선택 기준을 ‘흥미’보다는 ‘QC와의 직결성’에 두시는 판단이 현실적입니다. 생물제제 QC에서 핵심은 배양·정제 연구 자체보다는 분석과 시험 역량이기 때문에, 세포주 개발이나 기전 연구 위주의 연구실보다는 단백질 분석, 면역분석, 품질평가 성격의 실험을 많이 하는 연구실이 유리합니다. 구체적으로는 ELISA, Western blot, SDS-PAGE, HPLC, SEC, endotoxin test, cell-based assay 등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실이 QC 직무와 연결하기 좋습니다. 또한 SOP 기반으로 실험 기록을 엄격히 관리하고 재현성을 중시하는 랩이면 GMP 환경 적응력까지 함께 어필할 수 있습니다. 논문 성과보다 “정해진 시험을 정확히 수행하고 결과를 해석·보고한 경험”이 중요하니, 분석 장비 사용 빈도와 데이터 관리 방식 중심으로 연구실을 선택하시는 것을 권드립니다.
댓글 2
2025.12.16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다니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2025.12.16
이렇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다니 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
멘티님 목표(삼바 포함 제약·바이오 생물제제 QC) 기준으로는 “어떤 연구 주제냐”보다 “어떤 실험 스킬을 몸에 익혔냐”가 훨씬 중요해서, QC에서 많이 쓰는 분석·미생물 실험을 다루는 연구실이면 취업에 도움이 됩니다. 생물제제 QC에서 자주 쓰이는 건 크게 네 가지 계열인데, 첫째 단백질·항체 등 분석용 HPLC, LC/MS, UV-Vis, 전기영동(SDS-PAGE, Western blot 등) 같은 분석화학·생화학 실험. 둘째 ELISA, cell-based assay, 세포주 배양 등 바이오어세이·세포 기반 실험. 셋째 멸균·무균·엔도톡신·생균수 시험 같은 미생물 QC 실험. 넷째 GMP 분위기 비슷하게 SOP 따라 시약 준비, 표준용액 제조, 장비 캘리브레이션 기록, 실험노트 정리 등 “품질시스템 아래에서 일하는 습관”입니다. 그래서 학부연구실을 고를 때는 1 단백질/항체, 세포, 미생물, 제제·약학계 연구실처럼 위 실험들이 주력인 곳, 2 장비(HPLC, ELISA reader, incubator, 생물안전캐비닛 등)를 직접 다뤄볼 수 있는 곳, 3 실험노트·SOP를 엄격하게 보는 분위기인 곳을 우선순위로 보는 게 좋고, 연구 주제(암, 면역, 줄기세포 등)는 “생물제제와 어느 정도 연결만 되면 된다” 정도로 느슨하게 보셔도 괜찮습니다. 멘티님 자소서에는 “학부연구생으로서 어떤 장비·시험법을 얼마나 반복적으로 다뤄봤는지, GMP스러운 실험 태도(기록·재현성·오차관리)를 어떻게 배웠는지”를 구체적으로 써주면 QC 직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경험으로 잘 읽힐 거라, 이런 포인트에 맞는 연구실을 찾는 걸 목표로 삼으시면 됩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